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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예비선거 실시…연방 개입 논란 속 자치권 수호 시험대 

<앵커> 워싱턴 D.C.예비선거가 16일 실시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개입 논란과 자치권 축소 우려가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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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수도권 지역, 여름방학 맞아 무료 급식 프로그램 가동

<앵커>  워싱턴 DC 일대에서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학교 급식이 중단되자, 수백 명의 아동들이 식사 공백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 식품 지원 단체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여름방학이 이번 주부터 미국 워싱턴 DC 지역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시작되면서,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식사 공백’ 문제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 가정의 경우 아이들이 하루 중 안정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주요 경로가 학교 급식인 만큼, 방학 기간 동안 영양 결핍이나 끼니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캐피털 에어리어 푸드 뱅크(Capital Area Food Bank)’는 이미 여름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가동 중입니다. 이 기관의 가족·정부 영양 프로그램 디렉터인 알렉시스 라르는 “여름은 아이들이 학교 급식이라는 중요한 식사 기회를 잃기 때문에 특히 어려운 시기”라며 프로그램 운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이 단체는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에 걸쳐 총 17개 무료 급식 제공 장소를 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급식소는 사전 승인이나 복잡한 자격 심사 없이,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분증이나 별도의 신청 절차도 필요하지 않아 접근성을 크게 낮췄습니다. 라르 디렉터는 “이러한 개방형 급식소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자격 요건도 없고, 신분 확인조차 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아무것도 필요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제공되는 식단 역시 아이들의 선호와 영양 균형을 동시에 고려해 구성됩니다. 예를 들어 건강하게 조리된 치킨너겟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런치박스 스타일’의 미니 피자 등이 제공되며, 여기에 반드시 통곡물과 과일, 채소가 함께 포함됩니다. 단순한 간식 제공이 아니라 균형 잡힌 식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여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 식사와 간식은 6만 2천 건 이상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이 수치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기관 측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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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예비선거 후보자 인터뷰] 사상 첫 남아시아계 D.C. 시장 후보 리니 삼파스 “워싱턴, 기본부터 바로 세워야” 

<앵커> 내일 16일 실시되는 워싱턴 D.C. 민주당 예비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막판 표심 잡기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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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7월 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 등 새 법안 시행

<앵커>  버지니아주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을 포함한 다수의 새로운 법안이 시행됩니다. 경찰의 응급조치 의무 강화와 공원 내 아동 보호 강화, 운전 중 라이브 스트리밍 금지 등이 핵심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수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에서 주요 민생·안전 관련 법안들이 오는 7월 1일부터 일제히 시행됩니다. 이번 조치는 올해 주 의회에서 통과된 법안들로, 애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가 서명하면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최저임금 인상입니다. 버지니아주의 최저임금은 단계적으로 인상돼 2027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13달러 75센트로 올라가며, 이어 2028년에는 15달러까지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2029년부터 소비자물가지수, CPI 상승률을 반영해 매년 최저임금이 조정되는 구조가 도입됩니다. 앞서 올해 1월에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12달러 77센트로 인상된 바 있어, 버지니아주는 향후 수년간 단계적 임금 인상 체계를 이어가게 됩니다. 치안 및 공공 안전과 관련한 새로운 규정도 포함됐습니다. 새 법에 따르면 근무 중인 경찰관은 자신과 피해자, 또는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중대한 부상을 입거나 생명이 위급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반드시 응급 처치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경찰이 응급조치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상해나 사망에 대해서는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한 민사 책임을 지지 않도록 보호 규정도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버지니아주 범죄수사서비스국은 경찰관들에게 기본적인 응급 의료 교육과 응급처치 훈련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도 지게 됩니다. 아동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도 시행됩니다. 새 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 이후 아동 접근 제한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성인은 평생 동안 특정 공원 시설, 즉 놀이터나 운동장, 체육관 등에서 100피트 이내에 접근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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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예비선거 후보자 인터뷰] 테리 린치 후보 “한인 비즈니스가 번창하려면 먼저 치안이 바로 서야”

<앵커> 내일 16일 실시되는 워싱턴 D.C. 민주당 예비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막판 표심 잡기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D.C. 제1구(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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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예비선거 후보자 인터뷰] 캔데스 넬슨 후보 “다세대 한인 가정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하겠다”

<앵커> 내일 16일 실시되는 워싱턴 D.C. 민주당 예비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막판 표심 잡기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의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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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예비선거 후보자 인터뷰] 워싱턴D.C. 첫 아시아계 시의원 탄생 주목… 프레드 힐, 한인사회에 손 내밀다

<앵커> 내일 16일 실시되는 워싱턴 D.C. 민주당 예비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막판 표심 잡기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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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버지니아 이민 단속법 소송…“위헌 주장”

<앵커>  미 법무부가 버지니아주를 상대로 새 이민 단속 관련 법률이 위헌이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ICE 요원의 마스크 착용 금지와 287(g) 협정 제한 등을 담고 있어 연방과 주 정부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가 11일, 버지니아주를 상대로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최근 버지니아주 의회가 통과시키고 주지사인 애비게일 스팬버거가 서명한 이민 단속 관련 새 법률들이 연방 정부의 권한을 침해한다는 주장입니다. 문제가 된 법안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뉩니다. 먼저 상원 법안 352호(Senate Bill 352)와 하원 법안 1482호(House Bill 1482)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법 집행 기관 소속 요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외는 제한적으로만 인정되며, 위반 시 해임, 강등, 정직, 전보 또는 자격 박탈 등의 징계가 가능합니다. 또한 해당 법을 어길 경우 1급 경범죄로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쟁점은 SB 783과 HB 1441입니다. 이 법안들은 이른바 ‘287(g) 협정’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287(g) 협정은 지방 및 주 경찰이 연방 이민 당국과 협력해 이민 단속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새 법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내 지방정부와 주 정부 기관은 특정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한 이러한 협정을 새로 체결하거나 갱신할 수 없으며, 연방 이민 작전에 협조하는 것도 제한됩니다. 단, 유효한 사법 영장이나 소환장, 구금 영장이 있는 경우에만 협조가 허용됩니다. 버지니아주 정부는 이미 모든 주 기관에 대해 287(g) 협정 종료를 지시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해당 법률들이 “연방 법을 위반하는 불법적인 시도”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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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백악관 일대 대규모 통제…UFC ‘Freedom250’ 행사로 장기 도로·공원 폐쇄

<앵커>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이 UFC ‘Freedom250’ 팬 페스트와 경기 행사 준비로 사실상 장기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경찰과 비밀경호국이 대규모 보안 경계선을 설정하면서 주요 도로와 공원이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수 기자입니다. 워싱턴 DC가 UFC의 대형 이벤트 ‘Freedom250’ 개최를 앞두고 사실상 도시 중심부가 장기간 통제 구역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백악관 인근 엘립스(The Ellipse)와 주변 광장에서 팬 페스트와 경기 관련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미국 국립공원관리청과 비밀경호국이 공동으로 대규모 보안 작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통제는 단기간이 아니라 약 한 달 이상 이어지는 장기 조치입니다. 주요 폐쇄는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6월 28일 밤 11시 59분까지 유지됩니다. 특히 행사 핵심 기간인 6월 12일부터 15일 사이에는 보안 경계가 한층 강화돼 추가적인 도로 및 보행 통제가 집중적으로 시행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백악관 인근 주요 공원과 도로의 전면 폐쇄입니다. 엘립스 전체 구역은 내부 도로와 보행로까지 모두 차단되며, 라파예트 공원과 스테이트 플레이스, 셔먼 파크, 1사단 기념비 주변 공원도 상당 부분 접근이 제한됩니다. 또한 E 스트리트 NW(15번가~17번가 구간)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NW 일부 구간도 폐쇄됩니다. 이 구간은 백악관을 둘러싼 핵심 동선으로, 일반 차량과 보행자 모두 접근이 어려워집니다. 교통 통제도 대규모로 이뤄집니다. 17번가, 15번가, 컨스티튜션 애비뉴를 중심으로 다수 구간이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며, 6월 11일 오전부터 15일 오후까지 긴급 주차 제한이 적용됩니다. 특히 6월 12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는 도심 주요 도로가 단계적으로 폐쇄되거나 우회 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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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수도권 지역, 총기 규제 놓고 법원 판단 이후 재정비 충돌 확산

<앵커>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가 공공시설 주변 총기 휴대를 제한하는 새로운 규제안을 두고 재추진에 나섰습니다. 한편 버지니아주에서는 법원이 ‘전국적 총기 구매자 신원조회 의무화’ 법안을 다시 한 번 무효로 판단하면서 총기 규제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미국 내 총기 규제 논쟁이 지방정부와 사법부의 충돌 속에서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는 9일 공공장소 인근 100야드(약 91m) 이내에서 총기 휴대를 제한하는 새로운 법안을 검토 중이며, 버지니아주에서는 지난주 총기 구매 시 신원조회 의무화를 확대하려는 시도가 법원에서 다시 제동이 걸렸습니다. 먼저 몽고메리카운티의 경우, 이번 규제안은 공원, 학교, 정부 건물, 도서관, 병원, 종교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 주변 100야드 이내에서 면허를 소지한 총기 휴대자의 무기 소지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법안이 광범위하다는 이유로 메릴랜드주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은 이후, 이번에는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경우를 예외로 두는 조항이 추가됐습니다. 앞서 법원은 이전 조치가 공공도로를 이용하는 합법적 총기 소지자의 이동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카운티 의회는 법적 문제를 보완한 수정안을 다시 추진하고 있지만, 총기 권리 옹호 단체들은 여전히 위헌 소지가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공청회에서는 반대 의견이 잇따랐습니다. 한 종교시설 보안 담당자는 “이 법안은 오히려 유대인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총기 권리 단체 ‘메릴랜드 샬 이슈(Maryland Shall Issue)’의 대표는 종교시설이 테러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훈련된 면허 소지자의 방어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발언자들은 이번 조치가 법적 분쟁 비용을 다시 증가시킬 수 있다며 세금 낭비를 우려했습니다. 한편 같은 카운티에서는 이른바 ‘고스트 건(3D 프린팅 등 비등록 총기)’ 규제를 포함한 총기법 개정 논의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 최고법원이 일부 조항이 주법과 충돌한다며 기존 규제 일부를 무효로 판단한 이후, 카운티는 병원이나 보육시설 등 특정 장소 주변 규제까지 포함했던 조항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카운티 측은 여전히 총기 범죄와 고스트 건 문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총기 권리 단체들은 지방정부가 아닌 주 차원의 규제가 우선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향후 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르면 표결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총기 규제 논쟁은 버지니아주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주 법원은 최근 민주당이 추진한 ‘전국적 총기 구매 신원조회 의무화’ 법안을 다시 무효로 판단했습니다. 이 법안은 개인 간 총기 거래에도 신원조회를 의무화하고, 일부 청소년의 권총 구매를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총기 권리 단체들은 해당 조치가 위헌이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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