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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버지니아 주 상원 원내대표 사무실 압수수색…부패 수사 진행

<앵커> 연방수사국(FBI)이 버지니아주 상원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부패 의혹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버지니아주의 선거구 재편 논쟁과 맞물려 정치적 파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버지니아주 상원 원내대표의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하며, 부패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6일, 버지니아주 포츠머스에 위치한 민주당 소속 루이스 루카스(L. Louise Lucas) 상원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FBI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법원에서 발부된 영장을 근거로 포츠머스 지역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만 밝혔으며, 구체적인 수사 내용이나 대상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애비게일 스팬버거 버지니아 주지사도 이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추가 정보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루카스 의원에게는 휴대전화를 통해 입장을 묻는 메시지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버지니아주에서 최근 진행된 선거구 재편 논쟁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루시우스 아웃로 하워드대학교 법학 교수는 이번 FBI 압수수색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가 개입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시점만 놓고 보면 정치적 동기를 의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특히 이번 법무부가 대통령의 개인적·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어 왔다는 전례를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특히 버지니아 유권자들은 지난 4월 21일, 새로운 연방 하원 선거구를 승인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해당 안은 민주당의 지지를 받았으며, 향후 민주당이 연방 하원에서 최대 4석까지 추가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루카스 의원은 이번 재구획 추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로, 강력한 지지 입장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버지니아주 대법원은 해당 국민투표의 진행 자체는 허용했지만, 해당 절차가 적법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판단을 내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법원은 하급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심리 중이며, 해당 판결은 주 의회가 절차적 요건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개정안이 무효라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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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브롱스 악덕 집주인 대상 3,100만 달러 합의금

<앵커> 뉴욕시가 열악한 주거 환경을 방치해 온 아파트 소유주들을 상대로 3,100만 달러 규모의 합의금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들은 수년에 걸쳐...

NY/NJ

맘다니, 부자증세 & 맨해튼 초고가 펜트하우스 발언 논란

<앵커> 뉴욕시의 ‘부유층 과세 강화’ 정책을 둘러싸고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억만장자 헤지펀드 창립자 켄 그리핀 간 갈등이 격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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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청소년 통행금지, 표결 직전 대폭 수정…찬반 충돌 속 ‘불완전 통과’

<앵커> 워싱턴 D.C. 시의회가 현지 시간 5일, 미성년자 통행금지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표결 직전 핵심 조항이 전격 수정되며 가까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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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경찰, ‘범죄 통계 조작 의혹’으로 간부 13명 징계 착수

<앵커> 워싱턴 DC 경찰청에서 범죄 통계 조작 의혹이 제기되며 고위 간부 13명이 무더기로 직무 정지 조치되고 해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경찰 내부에서는 조직적인 통계 왜곡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공개되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수 기자입니다. 워싱턴 DC의 경찰 조직인 메트로폴리탄 경찰청(MPD)에서 범죄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고위 간부 13명이 징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프리 캐럴 임시 경찰청장은 5일 기자회견에서 해당 간부들이 현재 모두 행정 휴직 상태에 있으며,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이뤄진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이들은 해임 통보를 받은 상태로, 정식 해고 전 단계인 징계 절차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조치 대상은 모두 경정 이상 계급의 고위 간부들로, 경찰 지휘부 핵심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들 중 4명은 전임 경찰청장인 파멜라 스미스 체제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인물들로, 부청장급 인사와 도시 절반 지역의 치안을 총괄했던 보좌급 간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혹의 핵심은 이들이 범죄 통계 데이터를 부당하게 조작하거나 축소해, 실제보다 범죄 수준이 낮게 보이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재까지 조사가 진행 중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조작이 이뤄졌는지, 그리고 이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였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캐럴 임시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는 인사 관련 사안으로, 내부 규정에 따른 절차를 밟고 있다”며 “공식적인 조사 과정이 완료될 때까지 세부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최근 몇 년간 워싱턴 DC의 범죄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2023년 이후 살인, 총격 사건, 차량 강탈 범죄 등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하며, 이번 사안과는 별개로 치안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하지만 지역사회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경찰 통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으며, 피해자 대응과 치안 정책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경찰 내부 노동조합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찰노조 대표는 “이번 사안은 단순한 행정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성실하게 근무해온 수천 명의 경찰관과 시민 모두를 배신한 행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진행된 내부 조사 보고서는 공개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경찰 측은 인사 관련 사안이라는 이유로 비공개 방침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13명은 해고 전 단계에서 이의 제기 및 항소 절차를 밟을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미 의회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원 감독위원회 제임스 코머 위원장은 경찰청 내부 조사 보고서 제출을 요구했으며, 경찰 측과 위원회 간에는 현재 자료 제공 범위를 놓고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Y/NJ

낫소 카운티, 2년 만에 홍역 발생, 보건당국 비상

<앵커> 뉴욕 롱아일랜드 낫소 카운티에서 2년만에 처음으로, 어린이 홍역 확진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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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VA 알링턴 카운티 ‘이민 단속 정책’ 전면 조사

사진 출처: 미 하원 법사위원회 페이스북 <앵커>  미 하원이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의 이민 단속 정책을 문제 삼으며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역 당국과 의회 간 충돌이 이어지면서 ‘이민 협조 기준’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의회가 지방정부의 이민 단속 정책을 둘러싸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면서 연방정부와 지방정부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 위원장인 짐 조던 의원은 4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의 주요 법집행 기관 관계자들에게 서한을 보내 이민 단속 협조 정책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서한 발송 대상에는 알링턴 카운티 경찰국장 찰스 펜, 주 검사인 파리사 데흐가니-타프트, 그리고 보안관 호세 퀴로스가 포함됐습니다. 조던 위원장은 해당 지역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과의 협력을 제한하는 이른바 ‘이민자 보호 성향’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조치가 연방 이민 단속을 약화시키고 공공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알링턴 카운티가 ICE의 구금 요청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사법부의 영장이 필요하다는 내부 규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지난해 카운티 의회가 연방 이민 단속 협력 범위를 강화된 기준으로 제한하면서 도입된 조치로 알려졌습니다. 조던 위원장 측은 특히 과거 알링턴 카운티 구금시설에서 석방된 뒤 다른 범죄 혐의로 기소된 사례들을 언급하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서한에는 데이비드 카브레라와 루즈빈 오르반도 가르시아 모란 등 인물들이 포함됐으며, 이들이 석방 이후 성범죄 관련 혐의로 다시 기소됐다는 점을 근거로 지방정부 정책의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이민개혁연합(FAIR) 대변인 아이라 메흘만은 “알링턴 카운티가 누군가를 체포한 뒤 ICE에 넘기지 않기 위해 석방할 경우, 해당 인물은 미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며 “실제로 우리는 그런 사례를 봐왔고, 대표적인 예가 레이큰 라일리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반면 일부 지역 주민들은 의회의 개입이 과도하다고 비판하며 이민 정책은 지방정부의 자치 영역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NY/NJ 미주/WORLD

척박 연방하원후보, 메이데이 집회 도중 연행 3시간 만에 석방

<앵커> 연방하원 뉴욕 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척 박, 한국명 박영철 후보가 지난 1일 맨해튼 월스트리트에서 열린 노동절(May...

NY/NJ

뉴저지 공항 인근 초저고도 착륙 중 항공기-트럭·가로등 충돌

<앵커>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공항 인근 고속도로 상공에서 트럭과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NY/NJ

뉴욕 브로드웨이 유진 오닐 극장 화재…인명 피해 없이 진화, 건물 일부 큰 손상

<앵커> 뉴욕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유진 오닐 극장에서 전기 설비 관련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규모 진화에 나섰습니다. 인명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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