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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NY/NJ뉴욕시 ‘서머 스트리트’ 돌아온다…5개 보로 20마일 차량 없는 거리

뉴욕시 ‘서머 스트리트’ 돌아온다…5개 보로 20마일 차량 없는 거리

<앵커> 뉴욕의 여름 대표 행사, ‘서머 스트리트’가 올해도 돌아옵니다. 오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뉴욕 5개 보로 주요 도로가 차량 없는 공간으로 바뀌면서 시민들은 걷기와 자전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의 여름 대표 도심 축제 ‘서머 스트리트(Summer Streets)’가 올해도 시민들을 찾아옵니다. 뉴욕시 교통국(DOT)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맨해튼을 비롯한 뉴욕 5개 보로의 주요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자동차로 붐비던 도로는 이날만큼은 시민들의 공간으로 바뀝니다. 주민과 방문객들은 도로 위를 자유롭게 걸으며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 공연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총 20마일이 넘는 구간에서 진행됩니다.
첫 행사는 7월 25일 퀸즈와 스태튼아일랜드에서 시작됩니다.
퀸즈에서는 버논 블러바드(44드라이브~30드라이브 구간)가 개방돼, 롱아일랜드시티와 아스토리아 일대의 강변 풍경과 지역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에서는 브리치먼드 테라스~하비스트 애비뉴까지 브로드웨이 구간이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이어 8월 1일, 8일, 15일에는 맨해튼 구간에서 서머 스트리트가 진행됩니다.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시작해 인우드 지역의 브로드웨이와 다이크먼 스트리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차량 없는 거리로 변합니다. 마지막 행사일인 8월 22일에는 브롱스와 브루클린에서 브롱스는 그랜드 콘코스, 브루클린은 이스턴 파크웨이 구간이 대상입니다. 맨해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머지 4개 보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뉴욕시 교통국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에는 50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시는 올해도 시민들이 도심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고 지역 상권과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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