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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NY/NJ주뉴욕총영사관, 동포단체 대표 초청 첫 간담회 개최

주뉴욕총영사관, 동포단체 대표 초청 첫 간담회 개최



<앵커> 주뉴욕총영사관이 김상호 총영사 부임 이후 처음으로 뉴욕 지역 주요 재외동포단체 대표들 및 언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 총영사는 동포사회의 안전망 구축과 민원 서비스 개선, ‘팀코리아’ 협력체계 강화를 임기 내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동포사회와의 소통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주뉴욕총영사관은 1일 수요일 저녁, 맨해튼 파크 애비뉴, 이스트 57스트릿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뉴욕 지역 주요 재외동포단체 대표 및 언론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1일 공식 부임한 김상호 총영사가 관할 지역 동포단체 대표들과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동포사회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공관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총영사는 부임 당시 제시한 ‘소통’, ‘협력’, ‘도전’의 3대 핵심 추진 방향을 소개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 가지 중점 과제로 재외동포 안전망 구축, 총영사관 민원 서비스 개선, 팀코리아(Team Korea) 협력체계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인서트>

먼저 총영사관은 재외동포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한인회와 종교계, 직능단체, 봉사단체, 유학생회 등 다양한 동포단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SNS를 활용한 상시 긴급 연락체계를 운영해 각종 안전 공지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긴급 사건·사고 발생 시에는 신고 접수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도 발표됐습니다. 총영사관은 동포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민원 서비스 개선 요구를 반영해 민원관리관을 신설하고, 그동안 혼선이 있었던 예약 및 방문 민원 절차를 보다 명확하게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민원 거버넌스 확대, 민원 만족도 및 친절도 향상, 상담 역량과 책임성 강화, 사무 자동화와 업무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개선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송미숙 뉴저지 한인회장 및 이현탁 퀸즈 한인회장 역시 총영사관의 민원 서비스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동포사회의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민원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인서트>

총영사관은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재외공관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팀코리아’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뉴욕 총영사관은 뉴욕 소재 19개 공공기관과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K-이니셔티브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청사 시범사업과 문화·공공외교 거점공관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 총영사는 동포단체들이 K-이니셔티브와 문화·공공외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며, 총영사관이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협력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차세대 전문직 동포들이 K-이니셔티브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동포단체와의 소통을 정례화해 제도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상호 총영사는 “동포사회의 안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공관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RADIO 이하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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