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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DMV경찰도 버거운 ‘틴 테이크오버’…메릴랜드주 토슨타운센터 치안 불안에 상권 흔들

경찰도 버거운 ‘틴 테이크오버’…메릴랜드주 토슨타운센터 치안 불안에 상권 흔들

<엥커> 전국적으로 10대 청소년들이 대규모로 모여 소란을 일으키는 이른바 ‘틴 테이크오버(Teen Takeover)’ 현상이 확산하면서 경찰력이 분산되고 지역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메릴랜드주 토슨 타운센터에서도 유사 사례가 이어지며 상권 위축까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승교 기자가 전합니다.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틴 테이크오버’ 현상이 메릴랜드주에서도 이어지며 치안 불안에 지역 상권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틴 테이크오버 (Teen Takeover)는 SNS를 통해 조직된 10대들이 도심이나 쇼핑몰 등에 대거 모여 소란을 일으키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최근 워싱턴 D.C.에서도 관련 사례가 급증하면서 시의회가 청소년 통행금지 강화를 위한 긴급 표결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토슨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현재 토슨 타운센터의 공실률은 2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슨 타운센터 내부에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 이후 보호자 동반 없는 미성년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안내문도 게시된 상태입니다.

벳시 스미스(Betsy Smith) 전미경찰협회 대변인은 이러한 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경찰 자원을 소모시키고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미스 대변인은 “이 문제를 단순한 청소년 일탈로 볼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 같은 집단 모임은 종종 위험하며, 갱단 활동과도 연결될 수 있고 결국 지역 상권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한편 지난 25일 토요일에도 볼티모어 카운티 경찰당국은 SNS를 통해 또 다른 ‘링크업(link up)’ 모임이 예고되자 현장에 대거 배치됐습니다.

경찰당국은 이에 순찰과 항공 지원, 드론, 실시간 정보 분석 등을 통해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학부모와 보호자들에게 자녀의 위치를 항상 파악하고 대규모 군중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해 행동 요령과 귀가 계획을 미리 상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스미스 대변인은 “이 같은 행위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하며, 실제 발생 시에는 체포와 처벌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전국적으로 틴 테이크오버가 기승을 부리며 치안 불안과 상권 위축을 동시에 초래하는 가운데, 경찰 당국의 대응이 실질적인 공공 안전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Radio 김승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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