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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NY/NJ뉴욕 브로드웨이 유진 오닐 극장 화재…인명 피해 없이 진화, 건물 일부 큰 손상

뉴욕 브로드웨이 유진 오닐 극장 화재…인명 피해 없이 진화, 건물 일부 큰 손상

<앵커> 뉴욕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유진 오닐 극장에서 전기 설비 관련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규모 진화에 나섰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가 크게 훼손돼 극장 운영은 당분간 중단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5월 4일 오전, 뉴욕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유진 오닐 극장(Eugene O’Neill Theatre)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규모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뉴욕 소방국(FDNY)에 따르면 화재는 오전 10시 무렵 시작됐으며, 전기 설비와 관련된 화재로 보고, 2단계 경보를 발령해 대응 수위를 높혔습니다. 현장에는 소방 사다리가 건물 옥상까지 연결됐고, 짙은 연기가 치솟는 상황에서 소방 차량이 잇따라 추가 투입되는 등 긴급 대응 인력이 추가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극장 관계자와 직원들이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소방관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긴급 차량이 잇따라 도착하고 주변 도로가 통제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뉴욕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유진 오닐 극장은  토니상 9개 부문을 수상한 대표적인 브로드웨이 공연  뮤지컬 *“The Book of Mormon”*의 장기 공연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행히 화재가 발생한 시점에는 공연 일정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4층과 5층이 특히 큰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으며,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극장은 당분간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며, 현재로서는 재개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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