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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읽뉴] 영어로 읽는 뉴스; How Trump Took the U.S. to War With Iran

안녕하십니까, ‘영어로 읽는 뉴스’, 

영읽뉴 이 시간에는, 전 세계의 운명을 가를 수도 있는 매우 무거운 주제! 

2026년 4월 7일자 The New York Times가 보도한 “How Trump Took the U.S. to War With Iran, 트럼프는 어떻게 미국을 이란과의 전쟁으로 이끌었나,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다루겠습니다.

전 세계가 전쟁의 화염 속에 휩싸인 지금, 과연 그 결정의 배후에는 어떤 은밀한 움직임이 있었는지, 기사 원문을 심층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야기는 지난 2월 11일 오전 11시, 백악관으로 들어온 한 대의 검은색 SUV에서 시작됩니다.

“The black S.U.V. carrying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arrived at the White House just before 11 a.m. The Israeli leader, who had been pressing for months for the United States to agree to a major assault on Iran, was whisked inside with little ceremony, out of view of reporters.”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태운 검은색 SUV가 오전 11시 직전 백악관에 도착했습니다. 수개월 동안 미국에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승인해 달라고 압박해 온 이 이스라엘 지도자는, 기자들의 눈을 피해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신속하게 내부로 안내되었습니다.”

보통 외빈이 오면 화려한 환영식이 열리기 마련인데, 이번엔 달랐습니다.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죠. 네타냐후는 이날 지하 상황실, Situation Room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주 특별한 프레젠테이션을 제안합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Mossad) 국장까지 화면에 띄워놓고, 이란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확신’을 팔기 시작한 겁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장밋빛 전망에 대해 미국 정보기관의 시각은 냉혹했습니다. 다음 날 열린 두 번째 회의 상황입니다.

“The C.I.A. director used one word to describe the Israeli prime minister’s regime change scenarios: ‘farcical.’ At that point, Mr. Rubio cut in. ‘In other words, it’s bullshit,’ he said.”

자, 아주 직설적인 표현들이 나오죠?

“CIA 국장은 이스라엘 총리가 제안한 정권 교체 시나리오를 묘사하는 데 단 한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바로 ‘farcical, 말도 안 되는 익살극’ 이라는 단어였죠. 그 지점에서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끼어들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건 헛소리, bullshit, 라는 거군요’라고 말이죠.”

전문가들은 이란 정권이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JD 밴스 부통령은 아제르바이잔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회의에 참석해, “이 전쟁은 엄청난 자원 낭비이며 지지자들에 대한 배신”이라며 강력하게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그는 군사적 타격 능력에만 집중했죠. “정권이 교체되든 말든, 그건 그들, 이스라엘 혹은 이란인들의 문제”라며 쿨하게 넘겨버립니다.

그러나 참모들은 계속해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고 기름값이 폭등할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그때 트럼프가 보여준 반응이 기사에 자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Tucker Carlson warned Mr. Trump that a war with Iran would destroy his presidency. Mr. Trump tried to reassure him over the phone. ‘I know you’re worried about it, but it’s going to be OK,’ the president said. Carlson asked how he knew. ‘Because it always is,’ Mr. Trump replied.”

“터커 칼슨은 트럼프에게 이란과의 전쟁이 그의 대통령직을 파멸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는 전화로 그를 안심시키려 했죠. ‘자네가 걱정하는 거 아네, 하지만 다 괜찮아질 거야.’라고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칼슨이 어떻게 아느냐고 묻자, 트럼프는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그래왔으니까, 늘 그랬듯 다 잘될 거니까.'”

근거 있는 전략보다는 본인의 ‘운’과 ‘본능’을 믿는 트럼프 특유의 화법입니다. 여기에 이란이 자신을 암살하려 했다는 개인적인 분노, 그리고 지난 1월 베네수엘라 마두로 체포 작전의 성공이 그에게 ‘미군은 무적’이라는 확신을 심어준 상태였습니다.

드디어 2월 26일 오후 5시, 최후의 회의가 열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진 한 명 한 명의 의견을 묻습니다. 반대하던 밴스 부통령조차 “동의하지 않지만 대통령이 원한다면 지원하겠다”며 한발 물러섰고,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자”며 불을 지핍니다.

“Aboard Air Force One the next afternoon, 22 minutes before General Caine’s deadline, Mr. Trump sent the following order: ‘Operation Epic Fury is approved. No aborts. Good luck.'”

“다음 날 오후, 케인 합참의장이 정한 마감 시간 22분을 남겨두고 에어포스 원 기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명령을 전송했습니다. ‘에픽 퓨리 작전을 승인한다. 중단은 없다. 행운을 빈다.'”

‘No aborts’, 즉 ‘돌이킬 수 없다’는 이 짧은 문구와 함께 중동의 화약고가 터졌습니다. 이 작전은 이란의 핵 시설뿐만 아니라 지도부 전체를 겨냥한 전면적인 공습의 시작이었습니다.

오늘 뉴욕타임즈 기사는 이 전쟁이 치밀한 국가 전략의 결과라기보다, 한 리더의 강렬한 본능과 그를 막지 못한, 혹은 방관한 참모진의 합작품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항상 그래왔으니 이번에도 괜찮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도박은 과연 성공할까요? 아니면 밴스 부통령이 우려했던 대로 미국을 끝없는 수렁으로 빠뜨리게 될까요?

오늘 영읽뉴에서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기사 원문의 긴장감이 여러분께도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저는 내일 더 깊이 있는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어로 읽는 뉴스’ 영읽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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