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올여름 뉴욕에서 특별한 한국 여행이 펼쳐집니다. 뉴욕한국문화원이 관광부터 K-뷰티, 게임, 공포 콘텐츠, BTS까지 다양한 K-컬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 캠페인It’s Time for K-Culture 2026을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욕의 무더운 여름을 한국 문화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7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름 대표 문화 캠페인 ‘It’s Time for K-Culture 2026’를 개최하는데요. 행사 시작을 하루 앞둔 7일 , 뉴욕한국문화원에서는 이번 행사의 전반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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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캠페인은 관광, K-뷰티, 게임, 영화 등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방문객들이 한국의 여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문화원은 “비행기나 여권 없이 지하철만 타고 한국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문화원 건물 전체를 하나의 한국 여행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행사의 주제는 ‘One Building. Endless Korea’입니다.
방문객들은 먼저 K-관광존에서 서울과 부산, 제주 등 한국의 대표 여행지를 만나고, 한국 여행 계획을 세우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K-뷰티존에서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선케어 제품과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K-콘텐츠 체험 공간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대형 LED 미디어월에서는 한국 공포영화를 소재로 한 아나몰픽 호러 콘텐츠가 펼쳐지고, 학교를 배경으로 한 좀비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한국형 공포 콘텐츠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2층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인 K-PC방 체험 공간이 마련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센터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국내 인디게임 기업들이 참여해 실제 PC방 분위기를 재현하고 다양한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농심과 협력해 컵라면과 한국 스낵도 선보이며, 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게임과 간식을 즐기는 한국식 여가 문화를 소개합니다.
무더운 여름 8월에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돼, 시민여러분의 많은 호응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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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부터 21일까지는 한국 공포문화를 소개하는 심야 영화 프로그램 ‘NapRyang: Midnight Scream in NY’가 개최됩니다.
상영작은 《살목지》, 《장화, 홍련》, 《곡성》, 《좀비딸》 등 총 네 편으로, 심리 공포부터 오컬트, 미스터리, 블랙코미디까지 한국 장르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BTS THE CITY NEW YORK | ARMY MADANG(아미 마당)’ 행사가 열려 방탄소년단 팬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센터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처음으로 함께 선보이는 공동 프로젝틉니다.
뉴욕한국문화원 이정미 원장은 “K-콘텐츠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음악과 드라마를 넘어 관광, 뷰티, 게임, 음식,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뉴욕 시민들이 한국의 여름을 직접 여행하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한국문화원 전시 공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K-뷰티 체험과 스낵존 프로그램은 지정된 특별 행사 기간에 운영됩니다.
K RADIO 김소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