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1일 저녁 뉴욕시 경찰국에서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가 개최됐습니다. 그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뉴욕시 경찰국이 다양한 아시아계 경관들의 공로와 노력을 인정하고 상장을 수여하는 AAPI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1일 목요일 저녁 로어 맨해튼 맨해튼 원 폴리스 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아시아태평양계 커뮤니티가 모여 춤과 음악 등 고유의 문화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각 나라별 부스에서 음식을 나누며 ‘함께하는 힘, 연대를 통한 공동체 강화’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한국 음식을 대표해,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가 비빔밥을 제공했고, BBQ 치킨은 약 200인분의 치킨을 후원하며 행사에 따뜻한 나눔을 더해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한식을 선보이기 위해 이영희 전 뉴욕 코리아타운협회 회장과 김정민 수석부회장도 현장에 참석해 음식 부스에서 봉사를 이어갔습니다.

모시노 로버트 로마노, 뉴욕시경 종교담당 부국장은, 뉴욕시의 다양성과 다민족, 그리고 서로에 대한 존중이 뉴욕시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아시아태평양계 경관 뿐 아니라 커뮤니티를 축복했습니다.
<인서트>
NYPD 관계자들은 이 같은 행사가 아시아계 커뮤니티 간 연대와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AAPI 문화유산의 달을 통해 뉴욕시 내 각기 다른 아시아·태평양 문화권 출신 이민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