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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읽뉴] 영어로 읽는 뉴스 ; The Forces of Scarcity Hitting Asia May Soon Spread Across the World

안녕하세요, K-Radio 청취자 여러분. ‘영어로 읽는 뉴스’, 영읽뉴 시간입니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이란 전쟁, 이제는 단순한 중동의 문제를 넘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이 전쟁이 아시아의 경제를 어떻게 뿌리째 흔들고 있는지, 그리고 그 파장이 곧 전 세계로 어떻게 확산할지 경고합니다. 그럼 4월 20일자 뉴욕 타임즈 기사 “The Forces of Scarcity Hitting Asia May Soon Spread Across the World”, 아시아를 강타하고 있는 희소성의 힘이 곧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다는 제목의 내용을 함께 살펴보시죠!

우선 이 기사는 아시아가 왜 이 전쟁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피해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Even if there is a peace deal soon, the future of this industrious region that has driven global economic growth for decades will likely include months of canceled flights, surging food prices, factory pauses, delayed shipments and empty shelves for products long considered quick and easy to buy worldwide.”

조만간 평화 협정이 체결된다 하더라도, 수십 년간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이 산업 지대의 미래에는 앞으로 몇 달간의 항공편 취소, 치솟는 식료품 가격, 공장 가동 중단, 배송 지연, 그리고 전 세계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살 수 있었던 제품들이 진열대에서 사라지는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사제목에서도 언급된 Scarcity 란, ‘희소성’ 혹은 ‘부족’이라는 뜻입니다. 단순히 물건이 없는 상태를 넘어, 필수적인 자원이 귀해지면서 사회 전반의 시스템이 마비되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아시아의 경제는 공급망이 촘촘히 얽혀 있어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매우 취약한데요! 기사에서는 그 예를 들고 있습니다.

“One bottleneck begets another; that’s the pattern. Without enough petrochemicals to make plastic packaging, fewer Korean beauty products are heading to stores. A lack of fertilizer is threatening rice crops in Vietnam. Cattle farmers in Australia are even warning of a red meat shortage because of idled slaughterhouses and truckers.”

하나의 병목 현상은 또 다른 병목 현상을 낳습니다. 이것이 현재의 패턴입니다. 플라스틱 포장재를 만들 석유화학 제품이 부족하니 한국 화장품들은 매장으로 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료 부족은 베트남의 쌀 농사를 위협합니다. 호주의 축산 농가들조차 도축장과 트럭들이 멈춰 서면서 붉은 육류 부족 사태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Bottleneck, ‘병목 현상’이란 의미를 갖습니다. 병을 보면 몸통은 통통한데, 입구 쪽은 갑자기 훅! 좁아지죠? 그 부분을 사람의 목, Neck에 비유해서, 몸통은 통통하지만 목만 얇아서 전체가 제대로 숨을 못 쉬는 현상을 비유한 단어입니다.

“The war’s damage, so quick and deep across the Asia-Pacific, will not be easy to contain. Even if the United States and Iran reach a lasting peace, the forces of scarcity and inflation have gained momentum and are on the move.”

아시아-태평양 전역에 걸쳐 매우 빠르고 깊게 진행되고 있는 이 전쟁의 피해는 쉽게 억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설령 미국과 이란이 영구적인 평화에 도달한다 하더라도, 희소성과 인플레이션의 힘은 이미 추진력을 얻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Gain momentum이란 , 어떤 일이 멈추지 않고 스스로 빠르게 퍼저나가는 상태에 도달했을 때를 말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희소성, scarcity과 Inflation이라는 문제가 이제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스스로 힘을 얻어 세계를 덮치고 있다는 경고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오늘 기사의 핵심 흐름을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첫째로 전문가들은 이번 타격이 코로나Nineteen 팬데믹 때와 비견될 만큼 빠르고 깊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아시아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고 공급망이 화석 연료에 과하게 의존하고 있어 다른 나라보다 충격을 더 크게 받았고 있다는 점이죠.

둘째로, 이 전쟁으로 단순히 기름값이 오르고, 항공권 가격만 오른 게 아닙니다. 가난한 노동자들은 도시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고, 생필품은 진열대에서 사라지면서 사회적인 불안과 경제질서가 붕괴될 위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미국 정책 결정자들은 미국이 이 전쟁에서 고립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희소성의 파도’가 곧 전 세계를 덮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현대 경제가 거대한 공동 운명체임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기사 속 UN 경제 전문가는 “수입은 줄어드는데 물가는 더 오르는 상황”이라며 뼈아픈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마주하고 있는 이 경제적 파도는 단순히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인 연쇄 반응의 시작일지도 모른다는 내용의 기사! 이란 전쟁이 아시아에 몰고 온 희소성의 파도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불안 속에서도 우리 곁의 ‘일상’을 더 소중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의 풍요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보며, 지금까지 케이 라디오 ‘영어로 읽는 뉴스’ 영읽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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