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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읽뉴] 영어로 읽는 뉴스; Stocks Approach Record High as Wall St. Looks Beyond War

Wall Street Signs in Manhattan, New York City

안녕하세요, K-Radio  ‘영어로 읽는 뉴스’영읽뉴 시간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뉴욕타임즈(NYT) 4월 15일자 기사!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뉴욕 증시는 어느덧 역대 최고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제목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Stocks Approach Record High as Wall St. Looks Beyond War”

월스트리트가 전쟁 너머를 바라봄에 따라, 주가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이란과의 전쟁 종료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며 ‘포스트 워(Post-war)’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주요 문장과 함께 시장의 분위기를 짚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시장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대목입니다.

“The S&P 500 approached a fresh record high on Wednesday, reflecting investors’ optimism that a peace deal would be reached before the war in Iran could inflict significant damage on corporate America.”

수요일 S&P 오백 지수가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미국 기업들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기 전에 평화 협정이 체결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반영한 결과인데요!

여기서 Reflecting optimism 은 ‘낙관론을 반영하다’라는 뜻이고, Inflict damage 는  피해를 입히다라는 표현입니다.

주식시장은 이미 전쟁의 공포를 뒤로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종전 의지에 베팅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지수는 지난 3월 최저점 대비 무려 9.8%나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물 경제의 위험 신호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Even if a formal peace deal is achieved… it could take a long time to get ships moving again and repair damage to ports… High oil and gas prices have been feeding into rising U.S. inflation.”

공식적인 평화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선박들이 다시 움직이고 항구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치솟은 석유와 가스 가격은 이미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Feeding into 이란 ‘무엇 무엇을 조장하다’,또는  ‘어떤 것에 영향을 주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리고 Strait of Hormuz 기사에도 언급된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죠. 전쟁이 끝나더라도 이 통로가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의 고유가가 우리 주머니 사정, 즉 인플레이션을 계속 압박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기업들의 ‘성적표’ 덕분입니다.

“As corporate earnings are the biggest driver of stock returns, this level of steadfast earnings growth is an incredibly positive sign.”

기업의 이익이 주식 수익률의 가장 큰 동력인 만큼, 이러한 꾸준한 실적 성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Corporate earnings ‘기업 실적’을 뜻하고요. Steadfast  ‘변함없는’, ‘확고한’이라는 뜻이죠. 최근 JP모건이나 뱅크오브아메리카 같은 대형 은행들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전쟁 리스크를 상쇄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전쟁이고, 돈은 벌고 있다”는 냉정한 월가의 논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이죠.

오늘 기사를 요약하자면, 시장은 이미 ‘Look Beyond War’, 즉 전쟁 그 다음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The obvious risk is that we have not seen the worst of the conflict.” 분명한 리스크는 우리가 아직 갈등의 최악을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유가가 여전히 높고 소비자 신뢰지수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주가 상승이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린 것’은 아닌지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투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평화로운 일상이 가장 큰 자산이겠죠? 청취자 여러분의 오늘 하루도 사상 최고치의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영어로 읽는 뉴스’ 영읽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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