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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NY/NJ뉴욕 예비선거 2주 앞으로 다가와, 토론 일정

뉴욕 예비선거 2주 앞으로 다가와, 토론 일정


<앵커> 뉴욕주 예비선거가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3일 치러질 예비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은 뜨거운 막판 선거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뉴욕 예비선거에는 연방 의회와 주의회 진출에 도전하는 한인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3일 화요일에 실시되는 뉴욕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막판 유권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예비선거에는 연방 하원과 뉴욕주 상·하원 선거에 한인 후보가 대거 출마했습니다.

먼저 연방 하원 진출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의 척 박 후보와 줄리 원 후보는 각각 다른 선거구에서 치열한 경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퀸즈 동부를 중심으로 한 연방 하원 6선거구에서는 척 박 후보가 현역인 그레이스 맹 의원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8선에 도전하고 있는 중진 현역 의원인 맹 의원을 정치 신인인 척박 후보가 맹렬히 추격하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관심 지역인 연방하원 제7선거구에서는 현직 뉴욕시의원인 줄리원 후보가 연방의회 입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7선거구는 윌리엄스버그와 그린포인트, 부시윅, 롱아일랜드시티 등 브루클린과 퀸즈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선거구로, 오랫동안 해당 지역을 대표해온 니디아 벨라스케즈 의원의 은퇴로 공석이 되는 자리에 쟁쟁한 민주당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입니다.

7선거구 경선에는 줄리 원 후보를 비롯해 안토니오 레이노소 브루클린 보로장과 클레어 발데즈 뉴욕주 하원의원, 그리고 비찰 쿠마르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선거는 사실상 줄리 원 후보와 레이노소 후보, 발데즈 후보 간 3파전 양상으로 압축되고 있는데요. 최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는 발데즈 후보가 23%, 레이노소 후보가 2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조란 맘다니 시장의 공식 지지를 받은 발데즈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유권자의 43%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한편 은퇴를 앞둔 벨라스케스 의원은 레이노소 후보를 지지하면서 진보 진영 내 표심이 나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7선거구 주요 후보자들은 10일 수요일 저녁 7시, PIX11이 주최하는 TV 토론회에 참석해 정책과 비전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토론회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40%가 넘는 부동층 유권자들의 선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주 상원의원 제27선거구에서는 그레이스 리 후보가 주상원 입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이 후보는 과거 맞대결을 벌였던 중국계 후보와 다시 경쟁하며 치열한 선거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밖에 뉴욕주 하원 7선 의원인 론 김 의원은 경쟁자 없이 11월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뉴욕 최초의 한인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한인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욕주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3일 토요일입니다. 사전투표는 오는 13일 토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본 투표는 2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됩니다. 지정된 투표소 위치는 웹사이트 findmypollsite.vote.NYC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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