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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NY/NJ뉴욕 고등학교 수학교사 ‘성적 잘 줄게’ 포옹 및 키스.. 성추행 의혹

뉴욕 고등학교 수학교사 ‘성적 잘 줄게’ 포옹 및 키스.. 성추행 의혹


<앵커> 뉴욕주의 한 고등학교 수학교사가 여학생들에게 반복적으로 부적절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 학생들은 교사가 포옹과 키스를 요구하며, 기프트카드를 준다거나 성적을 올려줄 것을 제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현재 유급 휴직 조치 처분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뉴욕주 록랜드 카운티 스프링 밸리 고등학교(Spring Valley High School)의 교사가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에 재직 중인  ESL 수학교사, 기예르모 말파르티다(Guillermo Malpartida)가 여학생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성적 접촉과 요구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입니다.

수사당국은 현재까지 최소 4명의 여학생이 해당 교사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공식적으로 피해를 신고접수한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 두 명의 학생은 신원 비공개를 조건으로 진행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2년 전부터 시작된 교사의 성추행이 올해 더 심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11학년에 재학 중인 16세 여학생은 해당 교사가 9학년 때부터 자신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다시 교사와 제자로 수업에서 만나면서 상황이 더 심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피해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몇 주 전 해당 교사가 자신을 안으려 시도했으며, 가슴 부위에 손을 댔고 이어 ‘키스해도 되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교사의 이런 행동이 교실 안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했으며, 교사가 기프트카드를 주거나 성적을 올려 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19세 피해 여학생 역시 2025-2026학년도 동안 해당 교사로부터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학생은 스페인어로 진행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교사가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졌고 매우 불편한 분위기에서 불쾌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트 라마포 교육구(East Ramapo School District)는 현재 해당 의혹과 관련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교육구 측은 성명을 통해 “학생 대상 성추행 의혹을 인지한 직후 해당 직원을 즉시 유급 행정휴직 조치했으며, 조사 기간 동안 학교 출입도 금지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 측이 관련 내용을 충분히 공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육 활동가이자 해당 학교 학부모인, 아나 마에다(Ana Maeda)는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학교 측이 의혹이 불거지고 최근까지도 그 어떤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며 “교육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음에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구 대변인은 인사 관련 사안은 일반적으로 경찰의 수사가 끝나고 혐의가 확정되거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부모들과 세부 내용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K-Radio 이하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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