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 롱아일랜드 낫소 카운티에서 2년만에 처음으로, 어린이 홍역 확진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욕 롱아일랜드 낫소 카운티에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5세 미만 어린이 환자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낫소 카운티에서 2024년 이후 2년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홍역 확진 사례입니다.
낫소 카운티 보건당국은 뉴욕주 보건국과 협력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리나 겔만 보건국장은, 홍역이 폐렴과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심할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주민들에게 예방접종을 통해, 개인과 가족, 그리고 커뮤니티의 건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감염이 의심되거나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이나 응급실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연락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역의 초기 증상은 발열, 기침, 콧물, 눈물 등이며 이후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후 10~12일 사이에 발생하지만, 빠르면 7일 이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21일 이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로 알려져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홍역, 볼거리, 풍진을 한번에 예방하기 위해 접종하는 혼합 백신인 MMR 백신접종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이야 말로,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백신접종과 조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