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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미주/WORLD기아 미국법인, 8월 8만 3,793대 판매…역대 최다 월간 실적 경신

기아 미국법인, 8월 8만 3,793대 판매…역대 최다 월간 실적 경신

(앵커) 기아 미국법인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 8만 3천 대 이상을 판매하며 역대 8월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와 전동화 모델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폭증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K-Radio가 전해드립니다.

(사진제공: 기아_Xen Media ; 2026 Kia K4 Hatchback)

기아 미국법인이 발표한 지난 8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총 83,793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습니다. 이는 역대 8월 판매량 기준 최다 기록입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판매량 역시 총 590,37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어나며 역대 최고 누적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기록 경신의 일등 공신은 단연 ‘전동화 라인업’입니다. 8월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전년 대비 무려 99%나 급증했고, 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전동화 라인업도 36% 증가했습니다. 특히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40%,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22% 증가하는 등 SUV 중심의 하이브리드 인기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종별로는 효자 모델인 스포티지가 18,700여 대, K4 포르테가 12,800여 대, 텔루라이드가 12,600여 대 팔렸으며, 셀토스는 전년 대비 53%나 급증했습니다. 카니발과 K5 등 총 6개 주요 차종이 8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기아 미국법인 에릭 왓슨 영업 담당 부사장은 “하이브리드부터 순수 전기차까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된 올 뉴 셀토스와 본격 판매에 들어가는 순수 전기차 EV3를 통해 성장의 모멘텀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아는 1회 충전 시 최대 321마일 주행이 가능한 소형 전기 SUV ‘2027년형 올 뉴 EV3’의 시작 가격을 $29,890로 공개하며 전기차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Radi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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