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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NY/NJ팰리세이즈팍 브로드애비뉴서 이민 단속 재개…한인 상권 긴장 고조

팰리세이즈팍 브로드애비뉴서 이민 단속 재개…한인 상권 긴장 고조

<앵커>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연방 이민당국의 단속이 약 4개월 만에 다시 진행되면서 지역 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단속으로 약 20명이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인 상권에도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저지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팰리세이즈팍 브로드애비뉴 일대에서 10일 오전 연방 이민당국의 기습 단속이 실시됐습니다. 단속은 오전 8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사복 요원들이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며 거리에서 신원 확인과 체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표식이 없는 차량이 사용됐으며, 일부 대상자는 현장에서 바로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과정에서 약 20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의 단속 대상은 주로 일용직 노동에 종사하는 이민자로, 한인 체포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월과 2월 연속적으로 진행됐던 거리 단속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이뤄진 것입니다. 당시에도 지역 상권 위축과 주민 불안이 이어진 바 있어, 이번 재개로 한인 사회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속이 특정 대상자를 겨냥한 것인지, 혹은 광범위한 불법체류자 단속의 일환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방 차원의 이민 단속 강화 기조와 맞물려 추가 단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팰리세이즈팍을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는 당분간 상권과 주민들의 불안 심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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