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퀸즈 지역의 시니어 복지기관인 셀프헬프 커뮤니티 서비스가 피터 구 전 뉴욕시의원을 이사회에 영입했습니다. 구 전 의원은 플러싱을 포함한 뉴욕시의회 20선거구를 12년간 대표했으며, 그동안 퀸즈 지역 노인 복지와 중국계 시니어 지원 활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보도에 김소영기잡니다.
뉴욕 퀸즈 지역의 대표적인 시니어 복지기관인 셀프헬프 커뮤니티 서비스가
피터 구 전 뉴욕시의원을 이사회에 영입했습니다.
셀프헬프는 어제 9월 16일 플러싱 키세나 블러바드에 있는
벤저민 로젠탈-프린스 스트리트 시니어 센터에서 피터 구 신임 이사를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셀프헬프의 오랜 이사인 타이 왕과 제리 로도 함께 참석해 시니어 센터를 둘러보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과 만났습니다.
피터 구 전 의원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뉴욕시의회 20선거구를 대표했으며,
플러싱을 비롯한 퀸즈 지역의 노인 복지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원해 왔습니다.
홍콩 출신 이민자인 구 전 의원은 퀸즈에서 약사와 소상공인으로 활동한 뒤 공직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셀프헬프와의 인연은 20년 넘게 이어져 왔으며,
중국계 시니어들의 필요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셀프헬프 중국인 자문위원회 설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셀프헬프는 현재 약 8천 명의 아시안 아메리칸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저소득층 중국계 이민자 노인들입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플러싱 지역에 새로 들어설
저렴한 시니어 주택에 대한 셀프헬프의 계획도 소개됐습니다.
셀프헬프는 매년 약 2만5천 명에게 저렴한 주택과 재가 돌봄,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들이 존엄성과 독립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피터 구 전 의원의 이사회 합류를 계기로 셀프헬프는
플러싱 지역의 시니어 지원과 저렴한 주택 공급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