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뉴욕한인회관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투자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뉴욕한인회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투자자와 개발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다양한 사업 제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소영기잡니다.
맨해튼 첼시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뉴욕한인회관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투자자와 개발업체를 공개 모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진위는 이번 주부터 한인 언론과 미국 주류 언론에 공고를 내고,
대형 부동산 투자회사와 개발업체에도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한국의 메리츠증권이 뉴욕한인회에 재개발 사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건물 가치와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실사 양해각서, MOU 체결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후 추진위는 특정 업체에 사업을 맡기기보다 여러 투자자와 개발업체의 제안을 공개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공개모집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회사 소개서와 재무제표, 구체적인 재개발 계획, 자금 조달 계획과 관련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또 공사 과정에서 사업이 중단될 경우에 대비한 손해배상 능력과 완공 보증 방안, 개발 이후 참여 당사자들의 수익 배분 계획 등도 제안서에 포함해야 합니다.
뉴욕한인회관은 맨해튼 웨스트 24스트릿에 위치한 6층 규모 건물로, 뉴욕시 자료에서도 뉴욕한인회가 149 웨스트 24스트릿 6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추진위는 노후화된 회관을 현대화하고, 변화하는 한인사회의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인사회의 공동자산과 관련된 만큼, 투자자 선정부터 개발 과정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추진위는 지난 7월 각계 전문가와 한인사회 주요 단체 관계자들을 추가로 영입하면서 조직을 확대했습니다.
앞으로 접수된 제안서를 검토해 투자자와 개발업체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재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뉴욕한인회 측은 공동자산인 한인회관 재개발 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