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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NY/NJ민주당 거액 후원자, 공화당 뉴욕주지사 후보 지원 논란… “햄튼 정가의 화제”

민주당 거액 후원자, 공화당 뉴욕주지사 후보 지원 논란… “햄튼 정가의 화제”

<앵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를 지원해 온 민주당의 대형 후원자가 다가오는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의 모금 행사를 열기로 해 정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뉴욕 포스트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자세한 소식 K-Radio가 전해드립니다.

사진: 브루스 블레이크만 나소카운티 행정관

출처:Arthur Raslich / Nassau County Photo Archives

라이선스:CC BY-SA 4.0

민주당의 거액 기부자이자 자선가인 바니 앵글바트 로텐버그가 이번 뉴욕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만 나소카운티 행정관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개최한다고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로텐버그는 고(故) 프랭크 로텐버그 뉴저지주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의 부인이자 전문 사진작가로, 그동안 캐시 호컬 주지사 캠프는 물론 카멀라 해리스, 힐러리 클린턴 등 민주당 거물 정치인들에게 수십만 달러를 후원해 온 인물입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로텐버그는 이번 모금 행사 개최 사실을 인정하며 “블레이크만은 오랜 친구이자 이웃으로 훌륭한 인물”이라며 지원 배경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번 소식에 깜짝 놀라며 “부유층 거주지인 햄튼 일대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공화당 블레이크만 후보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텃밭인 뉴욕주에서 유력 후원자의 이탈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다가오는 주지사 선거전의 구도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Radio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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