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11월 본선거에 나설 각 정당별 후보를 결정하는 뉴저지주 예비선거가 오늘 실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인 밀집 지역인 팰리세이즈 파크에서는 현직 시장과 현직 시의원이 맞붙는 한인 후보 간 민주당 시장 경선이 펼쳐지면서 한인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투표소에 이하예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하예 기자!
네, 저는 지금 뉴저지 예비선거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뉴저지주 예비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데요.
이번 선거에서는 각 정당의 연방 상·하원의원 후보를 비롯해 시장과 시의원 등 지방선거 후보들이 결정됩니다.
특히 버겐카운티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 파크에서 민주당 시장 예비선거에 현직 시장과, 현직 시의원이 맞붙으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직 시장인 폴김 후보와 현직 시의원인 민석준 후보가 폭로성 선거전을 치르며 비방전으로 이어졌던 만큼, 맞대결 결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지역 개발 문제와 재정 투명성 문제, 행정 개혁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왔습니다.
폴 김 시장은 연임에 성공해 주민들에게 약속한 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고, 민석준 후보는 현 팰팍 타운 정부의 재정 불투명 문제 해결과 시정 혁신을 통해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팰리세이즈파크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민주당 예비선거 승자가 사실상 11월 치러질 본선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표소를 찾은 한 유권자는 현 트럼프 정부가 학자금 대출을 어렵게 만들면서, 대학원에 합격해 등록하려던 친구가 학자금이 안나와서 학업을 포기하는 것을 직접 목도했다며, 교육 정책을 이번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또 다른 유권자는, 현 정부가 예산을 전쟁을 치르는데 다 낭비하고 있다며, 그 예산은 교육과 메디케어 등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수혜를 볼수 있는 정책으로 사용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며 선거전을 펼친 풀뿌리 민주주의 후보자를 지지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공화당 시장 후보로는 스테파니 장 후보가 단독 출마해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2석을 놓고 한인 후보인 원유봉 후보와 저스틴 강 후보, 루시 양 후보 등을 포함한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반면 공화당에서는 후보 수가 선출 정원과 같아 별도 경선 없이 크리스 조 클로스터 시의원 후보, 김봉준 노우드 시의원 후보, 릿지필드 사라 김 시의원 후보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또 다른 한인 밀집 지역인 포트리에서는 폴윤 시의원이 민주당 예비선거에 단독 출마해 경쟁 없이 본선 행을 확정했습니다. 폴 윤 시의원은 이번에 당선될 경우 5선에 성공합니다.
노스베일 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민주당, 케네스 조 후보는 그동안 시의원 선거에 여러 차례 도전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공화당 소속 현직 시장인 조셉 맥과이어 시장과 맞붙게 됩니다.
한편 릿지필드 시의원 자리에 민주당 데니스 심 후보가 출마해 타민족 후보 2명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방 선거에서는 현직인 코리부커 연방 상원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단독 출마해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또 포트리와 팰리세이즈 파크, 레오니아 등이 포함된 뉴저지주 제5연방 하원의원 선거구에서는 현직인 조시 갓하이머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단독 출마해 본선 행을 확정했습니다.
고트하이머 의원은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션 카리이안 후보와 맞붙게 됩니다.
이번 뉴저지 예비선거에는 총 12명의 한인 후보들이 대거 출마해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지 예비선거 투표소에서 K-Radio 이하예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