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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NY/NJ뉴욕시 무료 2세 아동 보육 프로그램 ‘2-K’ 신청 시작

뉴욕시 무료 2세 아동 보육 프로그램 ‘2-K’ 신청 시작

 

<앵커> 뉴욕시가 2세 아동을 위한 무료 조기교육 프로그램인 ‘2-K’ 시행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5개 학군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뉴욕시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뉴욕시가 5개 학군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무료 2세 아동 보육·교육 프로그램인 ‘2-K’ 신청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조란맘다니 뉴욕시장은, 2일 화요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 가을학기부터 운영되는 2-K 프로그램 신청을 2일부터 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맞벌이 가정이 양육에 대한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2K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것이며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이번 신청은 뉴욕시 6, 10, 18, 23, 27 교육학군에 거주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은 6월 26일입니다.

우선적으로 무료 2-K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지역은 맨해튼의 워싱턴하이츠와 인우드, 더 브롱스의 포덤과 킹스브리지, 브루클린의 카나시와 브라운스빌, 오션힐, 그리고 퀸즈의 오존파크와 라커웨이 지역입니다.

뉴욕시는 첫해에 총 2천 개의 무료 2-K 자리를 제공하고, 향후 4년에 걸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란맘다니 뉴욕시장이 공약으로 걸었던 무상 교육의 일환으로, 캐시호컬 뉴욕 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주정부와 시행정부가 공동으로 발표하고 추진한 프로그램입니다.

뉴욕시 2K 무상 교육 시범 프로그램에 대해 뉴욕주는 총 12억 달러 규모의 투자에 나섰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시 가정들이 처음으로 2세 자녀를 위한 무료 보육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부모가 직장과 자녀 양육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새로 마련되는 자리 대부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종일반 프로그램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연간 260일 운영돼 맞벌이 가정의 보육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형태의 센터 프로그램은 물론, 인가를 받은 가정식 보육시설을 통해서도 자녀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에는 2세 아동이 5만 명 이상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시 정부는 장기적으로 모든 가정이 무료 2-K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보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신청은 뉴욕시 교육국 온라인 사이트 myschools.nyc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718-935-2009 또는 뉴욕시 Family Welcome Centers를 통해 등록 신청할 수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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