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미 중간선거…뉴욕·뉴저지 한인 후보들 출사표
[앵커] 오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 의회부터 시장과 시의원 선거까지, 다양한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한인 후보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은 누구인지, 또 주요 격전지는 어디인지 살펴봅니다. 이윤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다가오는 중간선거에서 우리 한인사회가 주목할 만한 부분 가운데 하나는 한인 후보들의 다양한 도전입니다.
뉴욕주에서는 현직 주하원의원인 그레이스 이 민주당 후보가 주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해 본선거에 진출한 이 후보는 당선될 경우 뉴욕주 최초의 한인 여성 주상원의원이 됩니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뉴욕 퀸즈에서도 한인 후보들의 도전이 이어집니다. 뉴욕주 하원 제25선거구에서는 공화당 소속 케네스 백 후보의 출마 이력도 눈길을 끕니다. 백 후보는 2024년 선거에 이어 다시 주하원의원직에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서는 민주당 소속 줄리 진 후보가 카운티 의회 선거에 나섰습니다.
뉴저지주에서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팰리세이즈파크의 시장 선거가 관심을 끕니다. 민주당 소속 폴 김 현 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공화당 소속 스테파니 장 후보가 시장직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현직 시장의 재선 도전과 새로운 후보의 경쟁이 맞붙으면서, 이번 선거에서 주민들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시의원 선거에도 민주당 소속 저스틴 강 후보와 루시 양 후보가 출마해 한인 후보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에서도 한인 후보들의 출마가 이어집니다. 뉴저지 포트리에서는 폴 윤 현 시의원이 재선에 나섰고, 릿지필드에서는 공화당 소속 세라 김 후보가 시의원직에 도전합니다.
이번 선거는 한인 후보들의 도전뿐 아니라 우리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지역의 시장과 시의원, 주의회 의원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예산을 다루는 만큼, 누가 출마했는지 살펴보고 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인 후보들이 어떤 결과를 거둘지와 함께, 한인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 나타날지도 관심사입니다.
한편, 2026년 본선거는 오는 11월 3일 실시되며, 뉴욕주와 뉴저지주의 사전투표는 10월 24일부터 시작되어 11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K-Radio 이윤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