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통근열차 범죄 감소…순찰·보안카메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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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카메라와 순찰 경찰이 배치된 뉴욕 통근열차 승강장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입니다.


뉴욕 통근열차 범죄 감소…순찰·보안카메라 강화

뉴욕 일원 통근철도에서 승객 관련 질서 위반과 요금 분쟁이 줄어든 가운데,

주요 중범죄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롱아일랜드레일로드와 메트로노스에서 발생한

승객 질서 위반 사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습니다.

요금 관련 분쟁은 47%, 경찰 지원 요청은 12% 줄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롱아일랜드레일로드와 메트로노스, 스태튼아일랜드 철도에서 발생한 주요 중범죄도 전년 동기보다 20.1% 감소했습니다.

범죄 건수는 최근 4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역 주차장 차량 절도가 42.9% 줄었고,

강도는 39.3%, 중절도는 18.1% 감소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지난 26일 이 같은 통계를 공개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경찰력과 보안 장비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주정부는 범죄 감소의 배경으로 열차 내 경찰 순찰 확대와 감시카메라 확충, 승무원 간 정보 공유 체계 강화를 꼽았습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와 메트로노스에서는 승무원들이 휴대용 기기를 통해 범죄 관련 인물과 실종자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

감시 장비 확충도 진행 중입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는 역과 차량기지, 철도 건널목 등에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 철도는 객차 내부에 보안카메라가 설치된 신형 열차를 도입하고 역 조명도 개선했습니다.

주정부는 통근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안전 관리와 범죄 예방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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