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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DMV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30만명 인파 속 성황리 마무리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30만명 인파 속 성황리 마무리

<앵커> 최대 규모의 추모 행사인 내셔널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가 25일 워싱턴 D.C.에서 개최 되어  3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승교 기자가 전합니다

내셔널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가 25일 워싱턴 D.C.에서 개최 되어  3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추모와 감사의 물결로 가득 찼습니다.

2005년 시작된 이 행사는 미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전몰 장병들을 기리는 최대 규모의 메모리얼 데이 행사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퍼레이드는 워싱턴 D.C. 중심 도로인 컨스티튜션 애비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NW 7번가와 인디펜던스 애비뉴 교차 지점에서 출발해 NW 17번가 구간까지 이어졌습니다. 행진 구간에는 군악대와 참전용사 단체, 역사 재현팀,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희생과 자유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도 공식 초청을 받아 퍼레이드에 참가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김인철 회장은 “많은 미국 시민들과 함께 퍼레이드 오픈카에 탑승하며,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교감의 시간을 나눴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예년에는 다양한 한국 단체들의 참여를 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인 단체와 지역사회의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퍼레이드 이후에는 워싱턴 내셔널몰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헌화식도 이어졌습니다.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미 양국 참전용사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통해 전쟁의 희생을 추모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유와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되새기며, 세대를 넘어 희생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한미동맹과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조명하고 자유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습니다.

K-Radio 김승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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