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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NY/NJ뉴욕시, 더 브롱스 헌츠포인트 시영 공공 식료품점 2호점 추진

뉴욕시, 더 브롱스 헌츠포인트 시영 공공 식료품점 2호점 추진

Supermarket aisle with various products displayed on well-organized shelves, creating inviting atmosphere for customers while under modern lighting fixtures



<앵커> 뉴욕시가 더 브롱스, 헌츠포인트(Hunts Point)에 두 번째 시립 공공 식료품점을 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두 번째 매장은 2027년 개점을 목표로 하며, 저소득층의 식료품 가격 부담 완화와 식품 접근성 개선을 위한 뉴욕시 행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됩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자신의 임기 내에, 뉴욕시 5개 보로 전역에 시영 공공 식료품 매장을 개점할 것이라고 약속한 조란 맘다니 시장이 18일 월요일, 두번째 공공 식료품 부지를 발표했습니다. 맘다니 뉴욕시장은 지난 4월 저소득층 식품 지원을 위한 대규모 공공 정책의 일환으로 뉴욕시가 직접 운영할 첫번째 시영 식료품점 부지로 뉴욕시 맨해튼, 이스트 할렘 라 말케타(La Marqueta)를 지정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어, 18일 월요일 뉴욕시는 더 브롱스, 헌츠포인트 지역 ‘더 페닌슐라(The Peninsula)’ 개발 부지를 두 번째 시영 공공 식료품점 부지로  선정했습니다.

맘다니 시장과 뉴욕시 경제개발공사(NYCEDC)는 18일, 약 2만 평방피트 규모의 공공 식료품점이 2027년 개점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두번째 부지 선정을 통해, 사우스 브롱스 지역의 식품 접근성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시영 식료품점은 매장 운영 자체는 민간인이 하지만, 뉴욕시가 가격 기준과 운영 원칙을 설정하는 구조입니다. 특히 빵, 계란, 우유와 같은 핵심 생필품의 경우, 시 보조금을 통해 일반 시장보다 저렴하게 공급받을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더 브롱스 주민들이 급등하는 생활비 부담을 오랫동안 감당해왔다”며 “모든 뉴요커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신선하고 저렴한 식료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또 임기 내 뉴욕시 5개 자치구에 각각 공공 식료품점을 설치하겠다는 계획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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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정부는 지난달 맨해튼 이스트 할렘 ‘라 마르케타(La Marqueta)’를 첫 번째 시영 식료품점 부지로 발표했으며, 브루클린·퀸즈·스태튼아일랜드 지역 후보지를 확보하기 위해 ‘NYC 식료품점 부지 포털’ 사이트도 개설했습니다.

두 번째 시영 식료품점이 들어설 ‘더 페닌슐라’는 과거 스포포드 소년 구치소 부지를 재개발하는 대형 복합 프로젝트입니다. 이곳에는 100% 저소득층 대상 주택 740세대와 공공녹지, 커뮤니티 시설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두 번째 시영 식료품점이 들어설 헌츠 포인트를 아우르는 사우스 브롱스 지역 주민의 약 77%가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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