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재향군인의 날·6·25전쟁 기념행사…참전용사 희생 기리고 한미동맹 다짐
[앵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의 가치를 되새기는 보훈 행사가 워싱턴 지역에서 열렸습니다. K-Radio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의 날과 6·25전쟁, 그리고 정전협정 기념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보훈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지난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서울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미 양국의 참전용사들과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 워싱턴 지역 한인회장 및 각 한인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개회 선언과 개회 기도, 그리고 순국선열에 대한 엄숙한 묵념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김인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김인철 회장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오디오 인서트: 김인철 회장]
이어 주미 한국대사관 국방무관 윤형진 육군 준장과 국가보훈부 이길현 보훈관은 축사를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이러한 보훈 행사를 통해 차세대들이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장과 미국 참전용사 및 재향군인 단체장들, 그리고 지역 한인 단체장들 역시 축사를 통해 한미 양국이 함께 지켜온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한 김주하 씨와 곽리아 씨에게 메릴랜드 주지사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주상희 한국문화예술원의 격조 높은 기념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과 미국의 참전용사들이 함께 흘린 피와 희생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앞으로도 보훈 정신을 이어가고 양국의 우호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습니다.
K-Radio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