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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NY/NJ0610_[김소영 이브닝] MTA, FIFA 월드컵 맞아 ‘국가 테마 열차’ 운행

0610_[김소영 이브닝] MTA, FIFA 월드컵 맞아 ‘국가 테마 열차’ 운행

<앵커>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 지하철이 세계 축구 축제의 무대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MTA가 참가국들을 상징하는 특별 테마 열차 운행을 시작해, 뉴욕과 뉴저지를 찾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도시의 다양성과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맞이하기 위한 특별한 환영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 MTA는 지하철 노선별로, 월드컵 참가국들을 기념하는 국가 테마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FIFA 월드컵 2026 뉴욕·뉴저지 개최위원회와 뉴욕시, MTA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참가국 48개국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열차 외부에 적용됩니다.

현재 1호선에서는 세네갈과 프랑스를 주제로 한 열차가 운행 중이며, R노선에서는 브라질과 모로코 테마 열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MTA는 앞으로 수 주 내에 추가 열차들을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각 열차에는 참가국 국기의 대표 색상과 함께 자유의 여신상 횃불 이미지가 담겨 있으며, 이는 전 세계 방문객을 환영하는 뉴욕의 개방성과 다양성을 표현한 프로젝틉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세네갈 국기 색깔로 꾸며진 열차가 할렘에 들어오고, 모로코를 상징하는 지하철이 아스토리아를 지나갈 때 뉴욕이 얼마나 다양한 문화를 품고 있는지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최위원회 측은 이번 월드컵이 역대 최대 규모이자 가장 포용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도시 곳곳을 누비는 국가 테마 열차가 축구를 통한 세계인의 화합을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을 상징하는 열차는 F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며, 아르헨티나, 멕시코, 벨기에, 카타르 등 다른 참가국들과 함께 월드컵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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