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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DMV‘부산행’ 10주년 리마스터링 재개봉. 연상호 감독 신작 ‘군체’까지, 올여름 미국 극장가 K-좀비 열풍

‘부산행’ 10주년 리마스터링 재개봉. 연상호 감독 신작 ‘군체’까지, 올여름 미국 극장가 K-좀비 열풍

<앵커> 한국형 좀비 영화의 세계화를 이끈 영화 ‘부산행’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미국 극장가로 돌아옵니다. 여기에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도 8월 말 북미 개봉을 확정하면서 올여름 미국 극장가에 K-좀비 열풍이 다시 한 번 불어닥칠 전망입니다.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부산행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 미국 전역에서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합니다.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은 한국 영화계에서 상대적으로 생소했던 좀비 장르를 대중화시키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열차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인간애를 담아낸 감성적인 스토리, 그리고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의 열연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을 비롯해 세계 주요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미국 유력 언론들의 찬사를 통해 K-좀비 장르를 세계 무대에 알린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재개봉은 개봉 10주년을 기념한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진행돼 더욱 향상된 화질과 사운드로 관객들을 다시 한번 ‘지옥행 열차’에 탑승시킬 예정입니다.

‘부산행’ 재개봉의 열기가 채 가시기 전인 8월 28일에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좀비 스릴러 군체가 미국 극장가를 찾습니다.

‘군체’는 ‘부산행’으로 한국형 좀비 세계관을 구축한 연상호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영화는 밀폐된 바이오테크 시설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벌어지는 대규모 재난 상황을 배경으로, 생존자들의 사투와 인간 본성을 그린 작품입니다.

출연진 역시 화려합니다. 배우 전지현을 비롯해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배급사인 Well Go USA Entertainment 측은 K-Radio에 전달한 메시지를 통해 “부산행의 역사적인 10주년과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비전을 미국 동부 지역 한인사회에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부산행’의 재개봉과 ‘군체’의 연속 개봉이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행’ 10주년 리마스터링 버전은 8월 14일, ‘군체’는 8월 28일부터 미국 전역 주요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상영관 정보와 티켓 예매 일정은 향후 Well Go USA Entertainment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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