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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NewsBlogDMV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제42회 메릴랜드 건강검진의 날 성료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제42회 메릴랜드 건강검진의 날 성료 

[앵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가 메릴랜드 지역 한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42회 건강검진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고, 혈액검사와 예방접종을 비롯해 의료 상담과 초음파 검사 등 모두 740여 건의 의료·건강 관련 서비스가 제공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K-Radio가 전합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가 지난 9월 26일 토요일, 메릴랜드 저먼타운에 있는 휄로십교회에서 제42회 메릴랜드 건강검진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약 250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 의사협회 KAMA를 비롯해 휄로십교회와 몽고메리 카운티, 비영리단체 HBI-DC, 미국 공중보건서비스 USPHS, 그리고 세이프웨이와 월그린스 약국 등이 지역사회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건강보험 가입 여부나 신분에 관계없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과와 이비인후과, 족부의학,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안과 등 여러 분야의 의료진과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었고, 물리치료와 초음파 검사, 치과 진료, 한방 진료 등도 제공됐습니다. 

행사에서는 모두 743건의 서비스가 제공됐습니다. 

이 가운데 혈액검사는 58명에게 실시됐고, 무료 초음파 검사는 18건,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1건이 진행됐습니다. 

또 의료 상담이 약 181건, 지역사회 건강정보 제공이 220여 건, 공중보건 관련 설문조사도 89건 진행됐습니다. 

특히 건강보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월그린스 약국은 보험이 없는 주민들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제공했고, 몽고메리 카운티 주민들에게는 무료 혈액검사도 제공했습니다. 

갑상선과 복부 초음파 검사, 치과 진료 코너에도 많은 주민들이 몰렸습니다. 

행사에 처음 참여했다는 한 주민은 건강보험이 없어 평소 병원을 찾거나 혈액검사를 받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무료 혈액검사와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의료진과 직접 상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는 이번 건강검진 행사뿐 아니라, 건강보험이 없거나 높은 디덕터블 때문에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료 클리닉과 치과 진료를 비롯해 영양 보조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의 메릴랜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그레이스 리 매니저, 전화 240-683-6663, 내선 105번으로 하면 됩니다. 

K-Radi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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